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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견 하나. 동결 어깨(frozen shoulder) / 유착성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5. 21:32

    - 동결어깨(동결견 frozen shoulder)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of sh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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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호소입니다.정식 병명은 어깨 관절의 근육, 인대 등이 굳어져 유착되어 있다고 하여 동결 어깨(동결 어깨 frozen shoulder) 노화는 유착성 관절 낭염(Adhesive capsulitis of shoulder)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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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이 발발하면 어깨 관절이 굳어 움직이지 않고, 조금 있으면 움직이려고 하면 격통이 일어납니다.팔을 올리라고 하면 상체를 기울이면서 어깨 전부를 들어 올립니다.  외상 없이 아픈 증상만 심해 주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그러나 오십견의 아픈 증상은 직접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오십견은 발병 양상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특별히 외상은 없고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줄어 누운 상태에서 아픈 증상이나 불쾌감이 강해져 밤에도 나이트통이 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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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은절대로빨리낫지않습니다.가끔 '바늘을 여러 번 쳐서 오십견이 본인이었다' 혹은 '주사 한 번에 오십견이 풀렸다'는 환자가 있는데, 이분들이 앓은 어깨질환은 진성 오십견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오십견은 산지와 어깨의 혈액 순환 장애를 뿌리에 두고 있는 질환이므로, 근본적으로 해결되려면 1정 기간 이상 때 로이 들 수밖에 없슴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곳에서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는다고 하지만 치료 실패 이유인 하 본인은 환자가 이 병이 곧 본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해 빠른 호전만 기대하고 있기 때문.1단, 오십견이라고 진단을 받았다면 대단히 인내심을 키 고, 의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 보는 게 좋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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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오십견은 왜 생기고 또 왜 이렇게 쉽게 낫지 않는 걸까요?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오십견이 생기는 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따라서 예방법도 나와 있지 않지만 그래도 평소 충분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관절 가동 범위를 유지하고 근력을 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오십견은 충돌증후군이 과도한 극상근건염 등과는 달리 어깨 관절 전체의 활동이 제한되는 것이 특징이다.특정 인대과의 문제가 아니라 관절 전체가 굳어진다는 표현이 맞습니다.실제로 병리학적으로 보면 오십견에서는 견관절의 결합조직이 뭉쳐 섬유화되는데, 최근에는 이 변형의 원인이 혈관 수축에 의한 저산소증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즉, 40대 이후 예기 마치 혈액 순환이 저하하면 탄성을 유지해야 한다 어깨 관절의 근육, 인대 등이 축소하기 시작하고 따라가는 것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1대 1대응을 하기는 어렵지만 증상을 볼 때 풍비쥬은(풍비증)와 욕죠루풍(歷절풍)증세 기술과 비슷하고, 병기는 오효루쵸 정체(瘀혈 조체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어깻묵과 팔 질환의 원인이 혈액순환을 역전당하는 심장과 폐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어혈(각혈 plaque, clotted blood)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가 굳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해당 부위에 혈액이나 산소, 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노폐물이 쌓여 이상이 발생합니다. 조직은 탄성을 잃고 섬유화되어 딱딱해지며, 본인 노폐물이 쌓여 염증을 일으킵니다.위축이 본인의 부종이 생기고, 필연적으로 아픈 증상이 따릅니다.이를 치료하려면 혈액순환을 다시 살려 굳은 어혈을 제거해야 한다.활혈거어시키는 처방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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